CCR, 기업이미지통합 등 제2 도약 준비
2005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CCR이 기업이미지통합 및 신규 프로젝트 일정 발표 등 제2 도약을 준비하고 나섰다.
CCR(대표 윤석호 www.ccr.co.kr)은 CCR만의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파하고 각 제품 브랜드 위상 재정립을 위해 1사분기 안에 기존 CI를 교체하고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한다.
또 회사 홈페이지, 사내 각종 어플리케이션, 회사 인테리어 등을 전격 개편하고 공익에 기여하는 회사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업 PR광고도 시도된다.
그뿐 아니라 작년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RF온라인'의 국내 MMORPG 시장 2위 탈환을 목표로 3~4월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중에 있으며 일본, 대만 등 본격적인 서비스 및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기타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국내 최초로 1000만명 회원과 동시접속자 10만명 시대를 열었던 국민게임 '포트리스2 블루' 신버전을 오는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며 CCR이 작년부터 비밀리에 준비해온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 'X9'도 오는 6~7월경 1차로 공개된다. 현재 'X9' 프로젝트는 제3의 팀에서 준비하고 있다는 것 외엔 플랫폼, 장르 등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을 정도로 알려진게 거의 없다.
이밖에도 이네트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트라비아'의 중국 상용화 및 자사의 게임 포털 사이트 X2게임(www.x2game.com)에 5~6종의 고스톱, 포커류 게임을 연내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2005년은 포트리스2 블루 신버전을 통한 캐주얼 게임시장 1위 복귀와 RF온라인의 MMORPG 국내외 서비스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연초 신년사를 통해 전직원들에게 공표한 연말 해외여행 보내주기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라도 올 한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