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웹젠 아메리카 설립
웹젠(대표 김남주)은 20일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지사인 웹젠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웹젠이 출자한 웹젠 아메리카의 자본금은 2백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로 미국 LA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다.
웹젠은 중국, 대만에 이어 세번째로 미국 지사를 설립을 추진하는 것이며 '뮤' 및 '썬'을 포함한 차기 타이틀의 미주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주시장을 공략, 해외매출 극대화를 꾀할 계획이다.
김남주 웹젠 사장은 "미국 지사는 세계 모든 시장에서 직접 서비스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미주 시장에의 성공적 진입을 통해 글로벌 웹젠의 미래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