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개발원, '퀴니' 방송으로 '게임사랑 캠페인' 벌여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최하고 케이블 방송 '퀴니'가 진행하는 게임사랑 캠페인 '더 즐겁게! 더 신나게!' 캠페인이 2005년 말까지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고 게이머들에게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게임중독 예방''게임매너 지키기''생활 속 게임 즐기기''다 함께 즐기는 게임'의 테마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첫번째 캠페인으로 퀴니는 '게임중독 예방 편'을 오는 2월9일까지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예방 편은 손헌수 편, 정용국 편, 래이 편 등 총 3편의 동영상으로 제작되며, 퀴니, 투니버스, 온게임넷 등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되게 된다. 방송 내용에는 '게임! 적당히 해야 즐겁습니다''게임! 건강하게 즐기세요''게임! 가족과 친구, 그 다음입니다' 등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겨져 있다.

한편, 이 캠페인은 퀴니 홈페이지(www.qwiny.com)에 있는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나만의 노하우' 코너를 통해 게이머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이미 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0여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 인터넷 참여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엠파스(www.empas.co.kr)에서도 가능하며, 네티즌들은 '하루에 2시간 이상은 하지 않도록 알람을 맞춰 놓는다', '부모님과 함께 게임을 즐긴다' 등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의 이현수 국장은 "앞으로도 게임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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