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 PC방 마스터즈 대회에 '쿠우', '강도경' 깜짝 출현

'팡야'의 인기 캐릭터 '쿠우'와 프로게이머 '강도경'이 지난 19일 '팡야, PC방 마스터즈' 대회가 펼쳐진 PC방에 깜짝 출현했다.

대회가 펼쳐진 서울 '임요환의 드랍쉽 PC방', 청주 '인터우드 PC방' 등 PC방에 쿠우 코스튬을 입은 도우미들과 프로게이머 강도경이 방문해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한 것.

대회 참가자들은 결승전에 선수당 6명의 현장 심판진이 붙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즉석 이벤트로 펼쳐진 '팡야 30인 경기'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강도경 선수가 꼴찌를 차지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팡야 PM 김혜영씨는 "'팡야, PC방 마스터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게이머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하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리그가 열릴 때마다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팡야, PC방 마스터즈'는 전국의 PC방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게임대회로 2005년 한 해 동안 각 분기별로 총 4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결승전에는 총 35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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