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DJ MAX' SM엔터테인먼트와 음원 계약 체결
CJ인터넷(대표 송지호,www.cjinternet.com)은 2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넷마블(www.netmarble.net)이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만)와 음원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 동방신기, 신화, 보아 등의 인기곡을 'DJ MAX'를 통해 서비스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DJ MAX'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예전미디어, 엠피플커뮤니케이션, 네오렉스에 이어 이번에는 SM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 국내의 굵직한 연예인 소속사와 연이은 음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0~20대에 인기 있는 국내 인기곡을 온라인 게임 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곡은 보아, 동방신기의 최신곡을 시작으로 1월 말쯤 'DJ MAX'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DJ MAX'는 인기가수들의 음원을 대거 영입하게 됐으며,음악게임 내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받을 예정이다"며, "또한, 소속 가수들과 다양한 마케팅 제휴를 펼쳐 나감으로써 DJ MAX를 대중적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