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신야구' 퍼블리싱 계약 체결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네오플(대표 허 민)이 개발 중인 캐주얼 야구 온라인 게임 '신야구'(가칭)의 게임 및 부가 사업에 대한 전세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등신 캐릭터의 사용으로 귀여움을 강조한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법과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게 장점. 경기 외적으로는 볼(승리 포인트)을 사용한 선수육성 및 관리, 트레이드, 은퇴 시스템, 용병 시스템 등을 도입해 실제 야구를 하는 듯한 재미도 준다.
네오플 허민 대표는 "한빛소프트의 '팡야' 퍼블리싱 과정을 지켜보고 선뜻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네오플의 개발력과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력으로 2005년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는 "2005년은 캐주얼 게임과 대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이 게임시장을 양분하는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며 "'신야구'는 '팡야'에 이어 대표 캐주얼 스포츠게임으로서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야구'는 오는 2월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