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필리핀 상용화

웹젠(대표 김남주,www.webzen.com)은 2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에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이 필리핀에서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익스체인지 (Digital Media Exchange, Inc. / 대표 스캇 컨트리맨;Scott Countryman)社를 통해 필리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뮤'는 작년 8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바 있다.

필리핀에서의 '뮤 온라인' 결제 방식은 4종류의 선불카드로 판매되며 추후 다양한 과금 방식을 추가할 예정이다. 웹젠 측은 현재 배포된 선불카드가 전부 매진되는 등 유료화를 앞두고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곧 재배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젠 해외사업팀 박유신 팀장은 "온라인 문화에 있어 아직 초기성장단계에 있는 필리핀 시장으로 볼 때 이 같은 반응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필리핀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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