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PC방 14,000군대 가맹

다음게임(대표 김승일,www.game.daum.net)은 31일 자사에서 실시한 PC방 사업분석 결과 전국 PC방 가맹률이 70%(전국 약 20,000개 PC방중 14,000개 PC방 가맹)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음게임은 지난 2004년 2월 공식적으로 PC방 진출을 선언하여 전면 무료 정책을 내세우면서 만일 유료로 전환 할 경우 '현금1억원'을 배상해 준다는 파격적인 방침으로 주목을 끌면서 1개월 만에 전국PC방의 50%에 달하는 1만 가맹점을 달성했다.

또한 다음게임은 2004년 12월 본사 직원들이 포함 된 가맹점 PC방 대상의 대규모 홍보원정대를 구성하여 전국 7개 대도시의 가맹점 PC방을 직접 찾아 다니는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PC방에서 게임내 아이템을 구매 할 경우 20% 할인이라는 혜택을 주어 회원들의 PC방 이용을 끌어냄으로써 PC방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다음게임의 유통팀 김광회팀장은 "지난 1년간 다음게임이 가맹점 확보 및 및 컨텐츠 수급에 만전을 기울였고, 모든 게임을 '평생무료화' 하였으며", 또한 "가맹 당시 약속했던 PC방 무료 선언을 성실히 지킨 것, 정책 부흥을 위한 꾸준한 PC방 프로모션, 지속적인 게임 컨텐츠 수급 등이 종합적으로 어울어져 성공적 입지 구축에 견인차 역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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