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 PC방서 인기 후끈
한빛소프트가 진행하는 '팡야 PC방 마스터즈' 대회가 날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달 1일부터 진행한 '2005 팡야 PC방 마스터즈' 리그에 한달동안 337곳의 PC방이 대회를 참가해 총 6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3월까지 2100여곳의 PC방이 참가를 신청해 약 1만5000명이 대회를 치를 예정이라고 31일 발표했다.
'팡야' PM 김혜영 씨는 "'팡야'가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밝고 경쾌한 게임"이라며 "지역적,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전국민이 '팡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머니, 1위에게는 '팡야 짱마크'를 부여하고 PC방에는 게임머니와 서프라이즈 이벤트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회 경기 장면과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이 담긴 장면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 매주 최고의 장면을 선정하는 'PC방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