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코리아, '타이쿤시티:뉴욕' 국내 9월 발매
아타리코리아는 딥 레드 게임스사가 개발한 PC용 시뮬레이션 게임 '타이쿤시티:뉴욕'을 오는 9월에 한글화해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미국의 경제 중심지인 뉴욕을 배경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나 명소 등을 건설하는 게임. 도시 건설 계획같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나이트 클럽이나 고급 레스토랑, 브로드웨이의 극장 운영 등 100가지가 넘는 사업을 경험할 수 있다.
아타리 유럽의 부사장이자 마케팅 디렉터인 마틴 스파이스씨는 "'타이쿤시티:뉴욕'은 잠들지 않는 도시인 뉴욕에서 대부호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이라며 "게이머는 처음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자라나는 아이와 같이 몇 개의 건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지만 얼마 후 자신만의 뉴욕을 건설할 수 있는 최고의 만족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