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블리츠 1941' 공개 시범 서비스 진

NHN(대표 최휘영)은 22일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전차 온라인 게임 '블리츠1941' 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업체인 모웰소프트(대표 송대현)가 개발한 '블리츠 1941'은 2차 세계 대전의 독소 전쟁을 배경으로 당시 등장했던 전차를 기동, 서로 상대 국가의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Full 3D 전차 MMO게임이다.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에서는 기존 54종의 전차 이외에 20종의 신규 전차 및 10개의 대규모 전장을 새롭게 추가하고 전투 기술 및 타격감, 속도감 등의 게임 조작 기능을 대폭 개선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 내 UI(User Interface)를 대폭 개선하고 클랜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 초보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튜토리얼 모드을 구현하는 등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풍부한 콘텐츠와 편리한 환경을 구현한 게임을 선보인다.

NHN의 김병관 게임사업부문장은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전차 MMO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며 "향후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온라인 전차 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