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은 22일 자사가 개발하고 엠게임(대표 박영수)이 서비스 중인 해전 전략 롤플레잉 게임 '진주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함선을 운용하는 수병의 레벨과 탑재할 수 있는 함포의 종류를 제한했던 함선의 '배수량'을 늘려줌으로써, 보다 자유롭게 함선을 구성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 기존에는 수병의 레벨이 높을수록 또는 함포의 기능이 좋을수록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배수량이 적은 함선은 운용할 수 없었지만, 이번 '함선 배수량 추가' 패치로 인해 폭넓은 선택과 컴퍼넌트 조합이 가능해 다양한 전투 플레이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선을 운용하는 일반 수병에 비해 특정 능력이 뛰어난 용병을 투입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용병시스템'이 업데이트 됐다. 용병은 명중용병, 어뢰용병, 교관용병, 보급용병 등 총 7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본 함선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보다 강화하여 업그레이드된 함선을 소유하는데 필요한 '함선 라이센스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에스디엔터넷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는 개인의 플레이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함선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게임에 대한 집중도와 재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진주만 게이머는 이런 요소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진주만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만 공식 홈페이지(http://jjman.m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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