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 루마니아 해외 맵 업데이트

몬스터넷(대표 권종락)은 22일 자사가 개발하고 엠게임(대표 박영수)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에 드라큘라 소설의 배경이 되기도 한 루마니아 해외 맵 어설트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지역은 왈라키아 평원, 왈라키아 마을, 트랜실바니아 절벽, 브란성의 4개 지역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 사냥터와 어설트가 혼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 어설트인 브란성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왈라키아 마을과 트랜실바니아 절벽에서 기괴한 모습의 몬스터들에게서 드롭되는 퀘스트 아이템 '마늘' 3개와 '성수' 3개를 모아 집사 NPC에게로 가져가야 한다. NPC는 이것을 어설트 입장에 필요한 '십자가'로 교환해 준다.

브란성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루마니아 어설트는 곳곳에 있는 서큐버스, 펌블맨, 울프, 백작의 하인 등의 몬스터를 처치함과 동시에 진행방향에 설치되어 있는 관을 부수어야 한다. 임무는 소설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블라드 드라큘라 테페슈 백작을 처치하는 것으로, 클리어 시 많은 돈과 경험치 및 포상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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