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투사 결투 온라인 '크로노스', 콜로세움 업데이트

리자드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 www.cronous.com)는 자사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크로노스'에 오는 23일부터 콜로세움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이번에 적용되는 '크로노스'의 콜로세움은 게이머가 직접 검투사가 되어 결투를 벌이는 것으로, 패널티 없이 게이머 간에 PvP 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 프리배틀 모드(Free Battle Mode)와 특수 모드(Special Mode)의 두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우선 프리배틀 모드(Free Battle Mode)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PvP를 즐길 수 있도록 전투 장소를 제공하는 것으로 게이머가 그 동안 키운 자신의 캐릭터로 타 게이머와 승부를 겨루는 모드. 특수 모드(Special Mode)는 게이머가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예약해 개최하는 것으로, 게이머 자신이 '크로노스' 고대의 영웅으로 변신해 다수의 게이머와 승부를 벌일 수 있는 히어로 모드(Hero Mode)가 제공된다.

리자드 측은 "'크로노스' 콜로세움 시스템은 자신의 캐릭터로 레벨업 외에 대전 게임과 같은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할 것이며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다양한 특수 모드(Special Mode)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