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K, PS2용 '츠키요니사라바' 발매 예정

사이버프론트제넥스코리아(대표 후지와라 신지, CGK)는 플레이스테이션2용 액션 게임 '츠키요니사라바'를 자막의 한글화를 이뤄 4월경 발매할한다고 발표했다.

'츠키요니사라바'는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지닌 킬러들이 펼치는 느와르 액션 게임으로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을 누비는 캐릭터들의 액션이 특징. 가격 4만5000원.

이 게임은 인기 롤플레잉 게임 '환상수호전'의 기획, 시나리오, 디렉션을 담당한바 있는 무라야마 요시타카 및 인기 만화 '스프리건' '암즈'의 작가 미나가와 료지, '크로노 트리거' '제노기어스'의 음악을 담당한 미츠다 야스노리 등의 스텝이 참여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구창식 CGK 이사는 "최고의 스텝들이 모여 만든 타이토의 '츠키요니사라바'를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한글화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미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근일 내에 발매일을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K는 '츠키요니사라바'의 부제를 게이머의 참여로 제작할 예정이며 발매일 공지와 더불어 부제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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