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바닐라캣' 클로즈 베타테스터 모집

CJ인터넷은 오는 15일까지 나비야인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하는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게임 '바닐라캣'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

이번 베타테스트에는 총 1만명의 테스터가 선발될 예정이며 테스터들은 바닐라캣에 등장하는 3가지 직업군 디자이너, 엠디, 패셔니스타 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하게 된다.

이 게임은 여성 게이머를 타깃으로 개발된 플래시 기반의 온라인 게임으로 게이머가 자신의 옷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 판매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게이머는 이 게임을 통해 디자이너, 엠디(머천다이저), 모델(패셔니스타) 등 다양한 패션 전문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이 게임은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1020세대용 패션 커뮤니티게임"이라며 ""게이머는 3천여 벌의 의상과 1천여 종의 액세서리를 이용해 섹시, 큐티, 럭셔리, 캐주얼 등 자신만의 패션 코드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이사는 또 "패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패션전문 직업을 온라인상에서 경험할 수 있어 여성 회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들이 온라인상에서 맘껏 꾸미고 자랑하고 수다 떨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넷마블 홈페이지(www.netmarble.net) 또는 바닐라캣 홈페이지(www.vanillaca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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