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DJ MAX’ 아이템샵 오픈

CJ인터넷은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감성 음악게임 'DJ MAX'에 아이템샵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DJ MAX'는 트랙에서 내려오는 노트(연주기호)가 판정선 상에 왔을 때 해당키를 눌러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으로 게이머가 실제로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아이템은 게임캐릭터, 노트(연주기호), 뮤직플레이어 스킨 등으로 단조로운 연주기호와 획일화된 뮤직플레이어에 식상했던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튜닝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추가됐다.

이 외에도, 게임에 익숙하지 못한 게이머들도 쉽게 원하는 곡의 연주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게임 경험치와 생명치를 연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도 추가됐다.

추가된 아이템들은 게임을 즐길 때 랜덤하게 제공되는 'MAX'(게임머니)를 이용하거나 캐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색깔있는 나만의 뮤직플레이어라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각자의 개성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뮤직플레이어 튜닝은 기존 음악게임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개성강한 음악게임 마니아는 물론, 초보 게이머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CJ인터넷은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 정액제를 통해 최신 가요 음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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