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3' 확장판 오는 4월 전세계 동시 발매
지난해 8월 발매돼 '하프라이프2'와 함께 전세계 게임 시장에 1인칭 슈팅 게임 열풍을 몰고 왔던 '둠3'의 확장팩 '둠3:악마의 부활'이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씨에스알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창성)는 '둠3:악마의 부활'을 오는 4월 4일 전세계 동시 발매예정에 맞춰 국내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물체를 들어올리거나, 움직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신규 무기 '그래버'와 시간을 느리게 만들어 적들을 쉽게 상대할 수 있게 하는 '헬타임', 적들에게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버서커'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
또 멀티 플레이는 '캡쳐더플래그' 모드와 새로운 맵이 추가됐으며 인원도 8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