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액션 온라인 게임 'ATC', '전국 대학 순회' 마케팅 펼쳐

노리야(대표 박혜용)는 자사가 4월9일부터 선보일 메카닉 액션 온라인 게임 'ATC'의 마케팅으로 지난 24일 남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교 순회 마케팅을 펼친다고 최근 발표했다.

간헐적으로 대학교 앞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온라인 게임의 홍보를 위해 오프라인으로 전국의 대학교를 두루두루 도는 것은 이번이 처음. 노리야 측은 전국의 대학교와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처음 마케팅을 펼친 남서울대학교는 약 150명 가량의 학생들이 모여들어 홍보 동영상과 게임을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순회 마케팅을 진행하는 노리야 주재선 부사장은 "조금은 생소한 로봇 액션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라 걱정도 없지 않았는데 여학생들까지 행사장에 참석해 흥미롭게 대화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희망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충청지역 대학과 서강대학교 등 전국의 대학교를 돌며 게임을 직접 알리고, 게이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를 계속 해서 갖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TC'는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이를 관리하는 커뮤니티 마스터를 모집, 오는 26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소극장에서 제1기 커뮤니티 마스터 발대식을 갖을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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