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PS2용 '트랜스포머' 모바일 라이센스 획득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최근 아타리코리아(지사장 스캇 밀러드)의 PS2 용 게임인 '트랜스포머(Transformers)'의 3년간의 글로벌 독점 라이센스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트랜스포머는 이미 국내에 '정의의 용사 카봇 시리즈' 등의 변신 합체 로보트 완구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게임화한 작품으로, 완구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가정용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다양한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작품.
이번 계약에 따라 컴투스는 '트랜스포머'를 모바일게임으로 구현하고,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해외 유명한 라이센스를 통해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게임으로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아타리코리아와 지난해 7월에 '문명' 모바일게임 개발에 대한 독점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