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가 후원하는 '위닝' 대회 열려

국내 프로 축구 리그팀인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UTD)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2용 축구 게임 '위닝 일레븐' 인천 대회의 후원을 맡는다.

잼스테이션(www.zamstation.com)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명칭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는 위닝 일레븐 페스티벌'(이하 '위닝일레븐 페스티벌')로 일반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인천UTD는 레플리카, 홈경기 입장권, 사인볼, 머플러 등 구단 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며 사용 게임은 '위닝일레븐8 인터네셔널 버전'이다. 오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잼스테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부천, 부평, 주안A, 주안B 지역으로 각 80명씩 320명이 선착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 총 8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번외 경기로 실제 프로축구선수와 위닝일레븐으로 한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잼스테이션의 관계자는 "이번 '위닝일레븐 페스티벌'을 계기로 인터넷 사용자 및 축구팬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의 축구게임이 하나의 커다란 문화코드를 생성하여 실제축구와 사이버축구를 접목시킨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닝일레븐 페스티벌'관련 참가 신청 및 진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잼스테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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