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독스, '어머, 강아지가 말을 알아듣네'
게임화면 속의 강아지가 말을 알아듣는다?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 www.daiwon.co.kr)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닌텐도DS용 애견 커뮤니티 게임 '닌텐독스'를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닌텐독스'는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이하 NDS)'용으로 개발된 강아지를 기르는 게임. 이 게임은 NDS에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화면 안의 강아지를 부르거나 '앉아!''손!'과 같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특히 게임 속에서 한국어 이름을 지어주거나 한국어로 여러가지 행동을 가르치도 강아지가 그대로 반응한다.
또, 이 게임은 음성인식 외에도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강아지를 직접 보듬어 주거나 함께 원반 날리기 놀이, 산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NDS의 무선통신 기능을 사용하면 다른 게이머가 키우던 강아지가 직접 찾아오는 등의 새로운 게임성을 보여준다.
대원씨아이의 관계자는 "우리말로 이름을 부르고 우리말로 명령을 내리는 것이 가능한 '닌텐독스'는 '강아지와의 생활'이라는 따뜻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정의 달 5월에 걸맞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닌텐독스'는 서로 다른 강아지가 등장하는 3 종류 패키지로 발매될 예정이며, 게임 속에서 최대 15종류의 강아지와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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