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DS 열풍 이끈 이와타 사토루 대표, 11일 담관암으로 사망

닌텐도는 금일(13일)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가 지난 7월 11일 담관암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야마우치 히로시 전 닌텐도 대표의 뒤를 이어 닌텐도의 네 번째 대표가 된 故 이와타 사토루는 닌텐도 DS와 닌텐도 Wii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제 2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인물이다.

건강 문제로 인해 지난 E3 2014에 불참한 故 이와타 사토루는 지난 2014년 6월 담관 종양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향년 55세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이와타 사토루 대표이사의 사망으로 닌텐도의 대표이사는 타케다 겐요 대표이사와 미야모토 시게루 대표이사 2인 체계가 되었다.

이와타 사토루 대표
이와타 사토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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