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데카론' 중국과 400만불 계약 체결

게임하이(대표 권종인,www.gamehi.net)는 22일 자사가 개발중에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데카론'이 중국 게임 유통업체인 베이즈천과 계약금 400만불(한화 약40억) 런닝로얄티 30%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카론(www.dekaron.co.kr)수출 건은 최근 중국에서의 각종 규제로 한국게임의 중국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게임하이 독자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반응은 뜨거운 상황. '데카론'은 중국명 '도전'으로 중국 게이머들에게 서비스 될 예정이며 기존 게임과 차별화 된 액션을 원하는 중국 게이머들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게임하이는 '데카론(www.dekaron.co.kr)' 현지화 작업 및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제반 사항을 담당하게 되며 '베이즈천'은 현지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 등을 전담하게 된다.

게임하이 백승훈 총괄이사는 "국내에서 아직 상용화도 안된 게임 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성사 되어 국내 오픈에도 한층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번 데카론(www.dekaron.co.kr) 의 중국과의 계약 체결이 규제가 강화된 중국 게임 시장 진출의 청신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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