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사려고 밤새워 기다렸어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SCEK)는 휴대용 게임기 PSP의 5월 2일 출시전 500대 한정수량 판매 이벤트를 13일 오후 12시부터 서울(압구정, 명동, 코엑스) 및 부산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PSP 한정 판매 구매를 위해 서울 압구정 소니윙즈 매장의 경우 12일 낮부터 밤까지 130여명의 게이머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 성황을 이룬 것이 특징.

이날 한정 판매된 PSP세트는 PSP 밸류팩 기본세트에 추가로 PSP용 레이싱 게임 '릿지 레이서'와 이미지 컨버터 소프트웨어, 액정 보호 필름이 추가로 포함됐다. 또, 행사장내 메모리 카드 할인 판매 행사도 더불어 진행됐다. 가격 32만8000원.

SCEK의 관계자는 "12일 저녁부터 밤새 기다려준 게이머들이 계셔서 기존 3시부터 판매할 계획을 수정해 12시부터로 판매한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게이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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