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 6월 국내 서비스

PC게임의 인기가 온라인게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05년 최대 기대작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CJ인터넷㈜을 통해 오는 6월 국내 서비스된다.

CJ인터넷㈜은 일본 게임개발사 ㈜코에이와 '대항해시대 온라인' 국내 서비스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퍼블리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CJ인터넷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해외 대작 온라인게임의 퍼블리싱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코에이의 PC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온라인게임으로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온라인 상에 펼쳐진 광활한 대양과 대륙을 무대로 모험과 교역, 전투 등이 구현된 해양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수백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해상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국가간 대해전(大海戰)은 육지에서의 대규모 공성전 이상의 스케일과 웅장함을 자랑한다.

또,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중세 유럽의 함선은 물론, 수많은 의상과 아이템을 역사적 고증에 의해 사실적으로 재현했으며, 최첨단 특수효과인 '오션웨이브 알고리즘'을 도입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파도와 광원효과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몬스터와 전투를 벌여 성장해 가는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달리, 신항로의 모험이나 유적탐험, 교역, 해전 등을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게임"이라며, "원작인 PC게임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 상당한 고정팬을 보유하고 있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게이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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