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독도수비대 독도 방문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젊은 게이머들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깁니다"
독도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현진(22, 스페셜포스 코드명:동해안에 독도)씨의 독도 방문 소감이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자사의 게임 사이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진행한 '스페셜포스 독도수비대' 이벤트 당첨자들이 3일,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한 것.
이번 독도 방문은 김현진씨 및 박미향씨(24, 스페셜포스 코드명:대마도찾기) 등 이벤트 당첨자 외 '스페셜포스' 운영진 2명을 포함 총 4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김현진씨는 "20분이라는 짧은 상륙 시간이었지만 동안 독도경비대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거나 독도에 설치된 PC와 초고속 통신망을 통해 독도경비대원들도 '스페셜포스'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우리 게임이 되는 곳, 독도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스페셜포스'를 즐기는 액션 피겨 동호회 'M.F.M'에서 제작한 '독도 수호 동영상'이 등장해 게이머들에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