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프린세스메이커4' 런칭파티 열어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자사의 PC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4'의 발매에 앞서 15일 서울 홍대 앞 클럽 큐보에서 런칭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한 100여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했으며 게임의 분위기에 걸맞게 여성과 아이들도 많이 참가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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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프닝 동영상 상영, 코스프레, OX 퀴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코스프레 복장으로 참가한 게이머들과의 사진촬영 및 다트 던지기 등의 미니 게임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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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오승주(12)양은 "'프린세스 메이커'를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행사에 참가해서 즐거웠다"며 "특히 OX퀴즈와 코스프레를 한 언니들과 사진을 찍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코스프레 복장으로 행사에 참가한 김윤주(21)씨는 "전 시리즈를 모두 가지고 있을정도로 프린세스 메이커'의 마니아다"며 "그림이 전작들과 많이 바뀐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동영상을 보니 '프린세스 메이커4'를 빨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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