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 현상수배 모리프를 잡는 이벤트 진행
프리스톤(대표 정교민,www.pristontale.co.kr)은 1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에 NPC를 몬스터화한 이색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상수배 이미지
'아케인모리프를 공개수배 합니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에이징 담당 NPC인 아케인 모리프를 몬스터화한 이벤트다.
'아케인 모리프'는 에이징을 담당하는 NPC로 에이징은 일종의 인챈트 시스템 게이머가 보유한 아이템을 강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4차업그레이때 부터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져 게이머들은 항상 4차 업그레이드 때부터 노심초사 하기 마련. 에이징이 실패하면 지니고 있는 아이템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프리스톤테일은 에이징 실패로 인해 게이머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게임 내 재미를 돋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스톤테일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상위급 쉘텀인 쎌레스토가 업데이트되어 10차 에이징까지 가능해졌지만, 에이징 차수가 올라갈수록 에이징이 실패할 확률이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모리프가 점점 게이머들의 원한을 사고 있어 게이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게임내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