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 '삼국지연의'로 모바일 중원에 출사표

그래텍(대표 배인식,www.gretech.com)은 23일 모바일 게임 브랜드 깨미오(www.gamio.com)를 통해 KTF에 '삼국지연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국지연의 홍보 이미지

'삼국지연의'는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장기를 두듯이 적과 내가 한 번씩 공격을 주고 받는 전략게임이다.1990년대 초 발매되어 현재까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PC 게임 '삼국지 시리즈'와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삼국지연의'는 삼국지 시리즈에 매료됐던 게이머들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만한 매력적인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 '삼국지연의'는 PC번젼의 '삼국지'시리즈 처럼 게임을 시작하면 군웅할거, 여포의 야망, 관도전투, 와룡출사 등의 시나리오가 나오고 게이머는 이중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 군량과 금을 축적하고 전쟁을 치루면서 중원을 통일해야 한다.

그래텍의 하현웅 모바일 사업부장은 "실시간 대전 위주의 다른 삼국지 게임들과 달리 전략을 구상하며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잠깐씩 틈날 때 마다 즐기는 단순한 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대작 게임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국지연의'는 KTF 멀티팩에 접속해 1.게임>RPG/타이쿤/시뮬 > 유명/정통 RPG >'삼국지연의'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비용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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