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엔씨, 모바일게임 합작사 사실 무근

최근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게임 합작사 설립에 대한 뉴스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모 IT신문에 게재된 'SK텔레콤과 엔씨소프트의 합작사 설립' 뉴스에 대해 엔씨소프트와 SK텔레콤 양사 모두 부정하고 나선 것.

게임동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엔씨소프트의 담당자는 "SK텔레콤과의 모바일 게임 합작사 설립 관련 뉴스는 근거 없는 뉴스"라며 "엔씨소프트에는 모바일 게임 자체 개발팀이 있는데 무엇 때문에 합작사를 설립하겠느냐"며 도리어 반문했다.

SK텔레콤 홍보팀의 한 담당자 또한 "엔씨소프트와 모바일 게임 개발건으로 컨택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전혀 없다"며 "단순한 미팅만으로 합작사 설립이라는 구체적인 얘기가 언급된 것이 황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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