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아이템베이' 사이버명예경찰로 위촉

아이템베이는 30일 자사의 법무팀 김기범 팀장이 지난 20일 서울지방경찰청 양천경찰서에서 제 1기 '사이버명예경찰'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위촉식 모습

양천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이템베이는 온라인게임 사기범죄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범죄행위 근절에 앞장선 공로와 사이버상의 범죄행위에 대한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수사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사이버명예경찰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명예경찰은 임기 1년 동안 각종 사이버범죄 피해와 불법행위 사례를 모니터링하여 신고, 사이버범죄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활동 참여, 각종 민원의 전달통로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이버명예경찰로부터 신종 해킹기법을 비롯한 컴퓨터 관련 전문 지식을 얻고 인터넷상의 사이버 범죄 검색으로 수사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사이버 범죄 관련 토론회를 열어 수사 활성화 방안을 찾는 등 사이버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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