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쓰리넷-씰온라인, '모바일 게임' 계약 체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을 휴대전화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쓰리넷(대표 성영숙, www.e3net.co.kr)은 '씰온라인'의 개발사인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사와 계약을 맺고 '씰온라인' 안의 '대박 낚시'를 모바일화해 전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이쓰리넷은 국내에서만 140만 다운로드를 기록중인 인기모바일게임 '동전쌓기' 시리즈의 제작사로, 그리곤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뛰어들 예정이다. 수출계약 체결시 현지화 개발작업 또한 이쓰리넷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추진한 이쓰리넷 마케팅실 문종민 부장은 "인기 온라인게임이었던 '씰온라인'을 모바일로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제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이동 중에도 '씰온라인' 낚시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쓰리넷은 '동전쌓기' 시리즈의 3탄인 '동전쌓기2005'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씰온라인' 모바일게임은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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