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헤일로 2' 세계 최강자전 연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오는 10일 저녁 9시부터 엑스박스용 온라인 서비스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 제 1회 엑스박스 라이브 '헤일로 2' 결승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MS는 지난 4월까지 진행된 '헤일로2' 글로벌 토너먼트 지역별 우승자 중 대회가 진행 중인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22개 지역의 우승자에게 2일 개별 통보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대표 선수는 Oddwing(엑스박스 라이브 게이머 태그)를 사용하는 게이머이며 이 선수는 24개지역 대표 선수들과 함께 제 1회 엑스박스 라이브 '헤일로 2' 결승 토너먼트에 참가해 온라인 대전을 치르게 된다.
결승 토너먼트전은 24명의 지역 예선 우승자들을 각 6명으로 구성된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게되며 10분간 라운드 진행, 2패 시 탈락하는 방식이다. 또, 각 그룹에서 상위 3명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하위 3명은 패자 부활전을 치르게 되며 결승 매치는 '헤일로 2'의 새로운 맵인 워락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한 게이머에게는 24 캐럿 금장 세계 챔피언 트로피 및 현금 1500달러(약 150만원), 50인치 평면 DLP HD-TV, HD-DVD 플레이어 등이 제공된다.
결승 토너먼트에 참가할 각 지역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