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퀘스트2' 확장팩, E3에서 최고의 확장팩 부분 수상

Sony Online Entertainment(이하 SOE)는 2일 올해 E3에 참가한 자사의 타이틀인 '에버퀘스트2'의 확장팩인 '데저트 오브 플레임(Desert of Flames)'이 미국의 유명 게임 커뮤니티인 MMORPG.COM이 발표한 올해 E3 최고의 확장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OE측에서 E3 기간 중 선보인 '에버퀘스트2'의 첫 번째 확장팩 '데저트 오브 플레임'은 기존 '에버퀘스트2'의 플레이 방식과 전혀 다른 색다른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PvP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 특징.

'데저트 오브 플레임'은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테마를 얻은 새로운 도시 '마줄'을 배경으로, 게이머들은 특별히 고안된 아레나를 통해 게이머 또는 몬스터를 상대로 일전을 벌일 수 있다. 특히, 게이머들은 새롭게 추가된 수십 개의 던전 및 에픽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 캐릭터의 레벨 제한 역시 60으로 증가됐다. 또한 MMOG 최초로 플레이어들은 수직으로 된 절벽을 기어오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