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바일 네트웍 게임리그' 개최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게이머들의 네트워크 모바일 게임 인지도 제고 및 게임 참여 활성화를 위해 6월1일부터 7월 3일까지 '모바일 네트웍 게임리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네트워크 모바일 게임인 '말랑말랑퐁''렛츠골프''넷테트리스''삼국쟁패'의 네 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게이머는 휴대전화 대기 상태에서 '**365'를 누른 후 통화버튼을 눌러 접속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본선은 상위 랭킹자 및 최다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 종목별 16명씩 총 64명을 선발해 서울 코엑스 지하 메가스튜디오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되며,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을 비롯 9월에 열리는 동경 게임쇼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모바일 게임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게이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초보 게이머 전용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아 참여하는 '초보자 리그'도 함께 진행된다. 초보자의 경우 게임별 추첨을 통해 총 8명을 선발하게 되며, 추첨을 통해 MP3플레이어도 제공된다.

7월 3일로 예정된 본선 및 결승전 경기에서는 참가자 및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되어 있다. 본선 진출자들은 프로게이머 임요환 등의 선수들과 즉석에서 모바일 게임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T1 선수단과의 사진 촬영 및 사인회, 리그 참여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코너도 행사장 내에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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