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리스', PC방 비공개 시범 서비스 진행

CCR(대표 윤석호)은 20일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포트리스 최신작 '뉴포트리스(fortress.x2game.com)'의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 IP를 PC방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뉴포트리스 스크린샷

이번 PC방 대상 IP 오픈은 테스터에 선정되지 못한 게이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오랫동안 CCR 게임에 동참해 준 PC방에게도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게임을 먼저 선보여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PC방에서의 '뉴포트리스' 비공개 시범 서비스 공개를 통해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게이머들도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게이머와 PC방 및 개발사 모두가 Win-Win 할 수 있게 된 셈.

단 한 번이라도 CCR 회원사로 등록됐던 경력이 있는 PC방은 모두 '뉴포트리스' 비공개 시범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며, 회원사로 가입된 적이 없는 PC방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고객센터(1544-2001)로 신청하면 게임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뉴포트리스'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금일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연장되어 진행되며, 게이머들은 퀘스트가 신설되고 메신저 시스템이 탑재되는 등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게임을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CCR 윤석호 대표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동시접속자 수만 800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뉴포트리스'를 PC방을 통해 비테스터에게도 공개, 성원에 보답하게 돼 기쁘다"며 "더욱 많은 게이머들의 충고와 의견을 수용해 최고의 캐주얼 게임으로 완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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