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 테스터 모집 18만명 몰려
넥슨(대표 김정주)은 20일 자사가 개발 중에 있는 3D MMOG '제라: 임페란 인트리그'(이하 '제라')의 첫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가할 테스터 모집에 총 18만 명에 육박하는 게이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라 스크린샷
지난 6월 10일부터 오늘 16일 정오까지, 총 이레에 걸쳐 진행된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가할 테스터 모집에서는 총 178,528 명의 유저가 신청, 약 18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넥슨은 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워리어, 레인저, 서모너, 위자드 등 네 가지 클래스를 남,녀 모두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인스턴스 던젼인 데미플레인과 스킬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라' 개발을 총 지휘하고 있는 서민 개발 본부장은 "'제라'의 첫번째 베타 테스트에 이토록 뜨거운 과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게이머분들에게 거듭 감사 드린다"며,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 드리는 것만이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