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안',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 진행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21일 자사가 개발한 3D 아케이드 액션 게임 '파이안'이 오는30일부터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이안'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게이머들은 홈페이지에 가입해 접속하면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파이안 스크린샷

'파이안'은 3D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게이머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트레져 헌터가 되어 12별자리를 상징하는 세계 곳곳의 신화와 전설 속의 보물들을 찾는 게임. 게임 내 모든 스테이지는 하늘을 떠다니는 섬 형태로 개인 및 길드는 이러한 섬 형태의 아지트(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으며 이 아지트로 게이머는 마치 블로그처럼 활용 커뮤니티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파이안'은 게임이 복잡하지 않고 키보드 조작이 용이하며 기술의 다양성을 가미해 게임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번 '파이안'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맞춰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나는야 파이안 탐험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참가한 게이머 전원에게 오픈 베타 시 옷, 장갑, 부츠 등 '파이안' 캐릭터 복장 세트 아이템을 지급하게 되며 비공개 시범 서비스와 관련, 버그나 소감 및 아이디어 등 리포트를 작성, 제출한 게이머에게는 내용에 따라 선별해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김희재 개발 팀장은 "'파이안'은 속도감과 타격감을 극대화하여 모든 연령층이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게임"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서의 가능성 점검 및 게임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게이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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