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내달 5일 일본 서비스 개시
CCR(대표 윤석호)은 22일 일본 도쿄 이스트갤러리에서 세가(대표 오구치 히사오)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RF온라인'의 일본 서비스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 공식 포스터
일본 서비스 업체 세가는 현지 언론매체들을 대상으로 'RF온라인'의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으며, 게임 동영상, 프리젠테이션, 시연 등을 통해 'RF온라인'의 세계관을 먼저 선보였다.
세가는 금일(22일)부터 'RF온라인'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RFonline.jp)를 열고, 내달 5일에 있을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총 8천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 세가는8월 중으로 공개 시범 서비스를 하고, 가을 쯤에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RF온라인'은 일본 게이머들에게 친숙한SF 배경이라는 점과 뛰어난 그래픽, 차별화된 게임성 등으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며 "세가에서도 온라인 게임사업을 자사의 전략사업의 하나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