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펜타비전과 전략적 제휴 맺어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게임 개발사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제휴를 통해 펜타비전이 기획중인 차기작 온라인 캐주얼 게임 3종의 전세계 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내년 말까지 시장에 선보일 예정.

펜타비전은 2004년에 설립된 게임 회사로 PC패키지 게임 '피와기티2' 및 'DJ맥스'로 국내와 국외에서도 게임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번 제휴와 관련 차승희 펜타비전 대표는 "네오위즈와의 전략적 제휴로 장기적인 그림을 함께 그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 동안의 노하우에 새로운 시도를 결합한 게임으로 다시 한 번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는 "펜타비전과의 제휴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 공급원을 확보함으로써 게임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게임 및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게임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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