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 비공개시범서비스 테스터 모집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3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티저 홈페이지(www.dhonlin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테스터 선정결과는 7월 6일 공개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중세 유럽의 함선은 물론 의상과 아이템을 철저한 역사적 고증에 의해 사실적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 또, '오션웨이브 알고리즘'을 도입해 생동감 넘치는 파도와 광원효과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정영종 CJ인터넷 대표는"'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몬스터와 전투를 벌여 성장해 가는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달리 신항로의 모험과 탐험, 교역, 해전 등을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게임"이라며 "모험과 교역 중심의 게임으로 특히 도시투자 등의 새로운 기능은 기존 RPG에 싫증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는 7월 7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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