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Ⅱ'로 제1회 배틀 토너먼트 개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net)는 오는 7월11일 부터 10월 초까지 약 3달간 '제1회 리니지II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위팀에게 현 대회 최고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총 3,000만원의 상금과 엔씨소프트 해외지사방문권이 주어지게 되며, 2위팀은 1,500만원의 상금이, 3위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될 예정이다.
대회는 9명으로 구성된 팀간 대항전으로 각 서버별 예선을 거쳐 16강까지 온라인 예선을 치르게 되며 8강부터는 코엑스에 마련되어있는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결승은 야외특설무대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각 서버 대표팀에게는 각종 고급 레어아이템이 제공되며 우승팀이 속한 서버에는 '사냥축제이벤트' 가 벌어질 예정이어서 각 서버 비참가자들의 응원도 이번 대회의 놓칠 수 없는 볼 거리다. 오프라인 방청객에게도 티셔츠, 각종 무료이용권 등 다채로운 상품과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관 방송사로 중계를 맡게 될 온게임넷은 전용준/김도형/김정윤氏의 진행으로 32강의 일부 경기와 8강부터 결승까지의 전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출전을 원하는 게이머들은 40레벨 이상의 2차 전직을 완료한 캐릭터로서 팀 참가비500만아데나와 함께 7월4일부터 10일까지 리니지II 홈페이지(http://www.lineage2.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각 서버의 우승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