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만 수출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비공개 시범 서비스 전에 아시아 주요 3개국에 총 1500만 달러에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중국, 일본에 이어 대만 와이 인터내셔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대표 황박문)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수출계약을 채결했다고 27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한빛소프트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금 600만달러, 선불카드 총 충전금액의 21%를 러닝 로열티로 받게 되며 현지 매출에 따라 150만 달러를 추가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한빛소프트 박순우 해외사업팀장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비공개 시범서비스 이전 아시아 주요 3개국에 진출함으로써 최적화된 현지 서비스 준비가 가능할 것이며, 이는 정식 서비스 시 해외 로열티 수익의 극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금년 내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해외 2개 내외의 추가 진출을 예정,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해외 수출 실적이 연내 2,000만불을 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을 채결한 대만 와이 인터내셔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대만에서 자체 개발 게임과 한국의 온라인게임 'A3' '열혈강호'를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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