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듣는 재미가 있다!
NHN(대표 최휘영)은 28일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 메인 페이지 접속 시 상황에 따른 이색적인 시그널 음악을 선보이며 한게임만의 독특한 '듣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가수 심수봉의 대표곡 '그 때 그 사람'과 한게임의 시그널 사운드를 조합한 '비가 오면 생각나는~ 한게임!'이라는 독특한 시그널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한게임측은 이를 시작으로 밤에는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활용한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한게임!' 음악을 선보이는 등 계절, 밤낮, 날씨 및 추석 설날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 맞는 시즈널한 음악을 제공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채유라 한게임 서비스 유닛장은 "사이트의 시그널 음악은 '한게임'의 역동적이고 경쾌한 이미지를 청각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향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사운드로 게이머들에게 '한게임'만의 독특한 '듣는' 즐거움을 제공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 포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