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 북미 유럽서 2달만에 65만 회원 가입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net)는 29일 자사가 세계 시장을 겨냥해 기획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길드워'가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출시 2개월 만에 65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미에서 '길드워'는 지난 달 유명 시장조사 기관인 NPD 그룹(www.npd.com)이 발표한 'PC 게임 판매 1위'에 된 바 있다.또한, 프랑스, 영국에서도 지난 4월28일 출시와 동시에 PC 게임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이후 6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며 PC 게임으로서 유래 없는 성공을 거둔바 있다. 이 외에도 Alapage.com(프랑스), amazon.fr(프랑스), DVD it(이탈리아), Webhallen.com(독일), Amazon.de(독일) 등 전 유럽에 걸친 각종 판매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머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한국에서는 북미,유럽에 비해서는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으나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자신만의 빌드를 만드는 길드워만의 독특한 재미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길드워'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 지역에서 상용서비스 중이며 아시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미 유명 게임 웹진인 게임스파이(GameSpy), 게임존(GameZone)등에서 Editors Choice Award를, 국내에서는 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2005년 1분기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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