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게임동화 발매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29일 만화 출판 기업인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에서 개발한 경제 전략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이하 거상)'을 기반으로 한 '거상 게임동화 격돌 경제 한일전!!(이하 거상 동화)'을 정식으로 발매했다고 밝혔다.

주석을 달 경우

경제와 전략 개념을 접목시킨 '거상'이 어린이의 경제 학습에 크게 도움을 전달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이번 '거상' 동화는 읽는 이로 하여금 기본적인 경제 개념과 이론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동화가 추고하고자 하는 핵심은 '흥미진진한 재미'. 동화의 주인공은 조선 상인인 '조철희, 가난한 장돌뱅이에 불과했던 소년 철희가 한양갑부 이율복의 특별 사환 시험을 통과하는 일과, 일본 하나히데 상단이 계획하고 있는 음모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조이온의 이재호 마케팅 과장은 "거상 동화는 경제라는 무겁고, 어려운 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준비한 거상의 파생 상품으로, 친숙한 게임 속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그 재미와 깊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앞으로도 거상의 건전하고 교육적인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