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리스' 즐기러 오세요'
대한민국 국민 25%(회원수 1400만명)가 열광한 국민게임 '포트리스'가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뉴포트리스'로 새롭게 서비스된다.
온라인게임개발사 CCR(대표 윤석호)은 '포트리스'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킨 캐주얼 슈팅 게임 '뉴포트리스(fortress.x2game.com/)'를 오늘(29일) 오후 4시부터 공개 시범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뉴포트리스'는 기존 포트리스가 이동 후 포를 쏠 수 있었다면 이번 신버전은 이동과 동시에 포를 발사할 수 있도록 해 게임 속도감을 높였다. 또한 신세대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스킬 및 장착아이템 등 롤플레잉 요소를 혼합시켜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캐주얼게임에서 보기 어렵던 퀘스트가 도입됐으며 아이템도 중복 구매를 막아놓아 게이머들이 특수 아이템에 의존하지 않도록 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지난 두 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서비스에서 전체 테스터의 70%가 하루에 한번 이상 접속하는 놀라운 충성도를 보였다"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선한 게임 시스템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R은 공개 시범서비스를 맞아 29일 한층 더 강화된 커뮤니티가 특징인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마케팅에도 전략적 차별화를 두어 온,오프라인 매체를 다양하게 믹스해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