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블루투스 기술 응용 '모바일 프리덤 헤드셋' 출시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 www.logitech.com)는 블루투스 기반 모바일 무선 헤드셋인 '로지텍 모바일 프리덤 헤드셋'을 출시했다.
'모바일 프리덤 헤드셋'은 블루투스 버젼 1.2 칩셋을 사용해 Wi-Fi의 간섭을 줄여 통화가 신속하게 연결되도록 고안됐으며 우수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 10M의 수신 거리 지원을 통해 전화기를 꺼내지 않아도 전화를 받거나 걸수 있으며 블루투스 호환 PC와도 연결 가능하다.
이 기기는 바람의 잡음으로 인한 통화 방해 효과를 줄여 주기 위해 로지텍이 특허 출원한 윈드 스탑 기능을 채용, 깨끗한 사운드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한번의 충전으로 7시간 지속 통화 시간과 250시간의 대기시간을 가진다. 가격 9만5000원.
서수경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IDC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블루투스 모바일폰의 판매가 2004년 대비 2005년에 10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블루투스 폰이 본격 출시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