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카오스', 생산 시스템 업그레이드

나코인터렉티브(대표 한상은,www.lastchaos.com)는 1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스트카오스'에 게이머들의 편의를 도우기 위해 생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라스트카오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무구와 아이템들은 몬스터들에게 얻을 수 있는 것 들이 아닌 게이머가 직접 재료를 모아서 가공 그리고 제작을 해야 한다. 그러나 '라스트 카오스'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은 이런 제작 시스템에 적응하기가 어려운건 사실. 이에 나코인터렉티브는 새롭게 생산 도구에 부착할 경우 단시간 내에 다량의 생산불을 얻을 수 있는 '부스터'와 일정 금액을 지급하면 가공을 대행해주는 가공 숙련사 NPC를 업데이트 한다.

또한, 생산작업을 할 경우 생산물 등급에 관계없이 여러 가지 생산물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던 기존 생산 방법에서 자신이 생산하고자 하는 생산물과 그 생산물의 등급을 선택하여 생산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한다.

'라스트카오스' 마케팅 담당 김준현 팀장은 "'라스트카오스'의 특징이 생산과 제작인 만큼 그 난이도에 있어서 초보게이머가 진입할 수 있는 장벽이 높다는 것을 파악했다"며 "초보게이머도 손쉽게 '라스트카오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고 말했다.

'라스트카오스'의 업그레이드된 생산 시스템은 7월 9일(토) 테스트 서버를 통해 먼저 공개됐으며,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lastchao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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